방탄소년단 잘생긴 뷔에 대해서 아시나요?

방탄소년단 잘생긴 뷔에 대해서

뷔의 데뷔:
1995년 12월 30일, 대구광역시 서구에서 2남 1녀 가운데 첫째로 태어난 뷔(V)는 방탄소년단의 멤버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구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초등학교 6학년 때 경상남도 거창으로 전학을 가게 되어 거창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고향인 대구로 돌아와 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발탁되어 1학년 2학기에 서울로 상경하게 되었습니다.

뷔의 빅히트 입사는 2011년 9월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는 대구에서 열린 오디션에 친구와 함께 참가하던 중 눈길을 끄는 잘생긴 얼굴로 빅히트 관계자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탈락하였지만, 뷔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빅히트의 오디션에서 합격을 거두었습니다. 그 이후 약 1년 반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며 노력한 끝에 2013년 6월 13일, 방탄소년단의 멤버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데뷔 전에 이미 공개되었지만, 뷔는 데뷔 직전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어린 나이, 잘생긴 얼굴, 그리고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 대형 기획사에서 그를 끌어내기를 우려하여 소속사에서 마지막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 '뷔밀병기'라는 별명이 생겼는데, 그의 공개를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렸던 팬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반영한 것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뷔는 마침내 공개되었을 때 팬으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는데, 너무나도 기뻐서 밤늦게까지 편지를 여러 번 읽으며 멤버들에게정말로 자랑스러운 순간이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뷔는 공개되기 전까지 방탄소년단과 함께 여러 가지 순간들을 함께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나 RM의 졸업식, 심지어 단체 로그 찍을 때까지도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혼자 숙소에서 잠을 자면서도 정국의 중학교 졸업식 때는 혼자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방탄소년단의 멤버로 공개되었을 때 팬으로부터 받은 편지에 너무나도 기뻐서 새벽 4시까지도 잠들지 않고 편지를 여러 번 읽었으며, 멤버들에게 자랑스러운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뷔의 공개가 미루어진 이유에 대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는 방탄소년단이라는 팀이 완성됐음을 알리기 위한 모멘텀이 필요했으며, 뷔의 외모와 성격이 굉장히 매력적이어서 마지막에 공개했을 때 더 큰 파급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팀 전체의 이미지 형성과 각 멤버에 대한 인상을 남기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뷔는 방탄소년단으로서 멤버들과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방탄소년단의 일원으로써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고, 팬들과 함께한 순간들을 기억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의 매력적인 음악과 연기, 그리고 소통하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뷔의 목소리 :
뷔(V)는 미소년적인 외모와는 다른 허스키하고 낮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방탄소년단의 보컬라인 중에서도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중저음에서 허스키함이 돋보이는 음색으로 곡의 도입부나 킬링파트를 자주 맡고 있습니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드문 소울풀한 바리톤 음색을 가지고 있는 뷔는 위키피디아의 "논클래식 바리톤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최초로 인정받았습니다.

RM은 'LOVE YOURSELF 轉 'Tear'' 앨범 리뷰에서 뷔의 목소리가 스펙트럼이 넓은 음색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깊고 부드러운 저음부터 묵직한 고음, 깨끗한 가성까지 다양한 음역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보컬이라고 말했습니다. 뷔의 음색은 따뜻하고 감성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날카로운 음색까지 모두 구현 가능한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빌보드는 "넓은 음역대와 깊은 보이스톤을 가진 표현력 강한 보컬은 BTS 사운드의 중추"라고 뷔의 보컬을 평가했습니다. 엘리트 데일리 역시 "마음을 달래주는 뷔의 저음은 전체 BTS 사운드의 핵심 요소"라고 극찬하며 그의 음색이 BTS의 음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뷔의 다재다능한 보컬은 넓은 음역대와 깊은 보이스톤을 통해 듣는 이들에게 감동과 감정을 전달하며, 그의 음색은 BTS의 음악적인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뷔의 랩 :
뷔(V)는 보컬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그룹 내 랩라인에서도 랩과 음악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데뷔 초부터 랩라인의 유닛곡 시리즈인 'Cypher'에 대한 열정적인 팬심을 보였는데, 팬미팅 도중 'Cypher pt.3'를 커버하며 랩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MC 자두'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특히 미니 5집 수록곡 '고민보다 Go'에서도 그의 랩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콘서트에서 방탄소년단의 랩라인인 슈가, RM, 제이홉의 곡 '땡'을 부르기 전 잠을 설쳤다고 언급할 정도로 랩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랩에 대한 열정과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콘서트 무대에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데뷔 8주년 팬미팅인 '2021 MUSTER 소우주'에서는 멤버 슈가의 곡 '대취타'에서 수염을 붙이고 등장하여 슈가의 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탁월한 랩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뷔는 보컬로서의 역량만이 아니라 랩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보여주는 멤버로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다재다능한 음악적 색깔은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큰 기여를 하며, 팬들에게는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뷔의 친화력 :
뷔(V)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따뜻하며 다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인 RM은 여러 차례 뷔에 대해 "모든 사람에게 호감을 사고 모든 사람들이 뷔를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는 그만큼 다정하고 사랑받는 성격을 가졌음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뷔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낯가림 없이 친근하게 다가가는 편입니다.

그는 어른을 어려워하지 않고 먼저 다가가서 손주처럼 잘 앙기는 핵인싸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프랑스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을 때, UN 연설에서 김정숙 여사를 만났을 때, 문화훈장을 받던 날 이순재 선생님을 만났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살갑게 손주처럼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유희열 대선배님 앞에서도 씩씩하게 인사를 잘하는 모습이나 자체 예능 프로그램인 '달려라 방탄'에서 초면인 백종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백종원쌤을 웃음짓게 한 장면 등을 통해 그의 친근한 성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들로 미루어 뷔는 어른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며, 친한 연예인들과도 많은 교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뷔의 영향력 :
뷔(V)는 한국 연예인으로는 최초로 인스타그램에서 1000만과 2000만 개의 '좋아요' 신기록을 세우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그의 기록은 2021년 6월 28일에 방탄소년단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Butter Concept Photo version 1'의 개인 사진 두 장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21년 9월 12일에는 '좋아요' 1000만 개와 댓글 100만 개를 돌파하였습니다.

이는 뷔가 2017년에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최초로 100만 개의 '좋아요' 기록을 세운 것 이후로 나온 성과입니다. 특히, 멤버들이 개인적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갖고 있지 않았던 상황에서 이러한 기록을 세우는 것은 더욱 놀랍고 의미있는 일입니다. 뷔의 인기와 사랑을 반영한 이러한 기록들은 그의 대중적인 인지도와 영향력을 잘 보여주며, 팬들과의 소통과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