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사우디행???! 연봉 421억원 제안

스포츠 매체 ESPN은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4년 동안 매 시즌 3000만 유로(약 421억원)의 연봉을 제시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측은 손흥민의 합류에 낙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6000만 유로(약 842억원)까지 보너스를 준비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의 이적을 성사시키기 위한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알이티하드는 이전에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를 영입하여 2022-2023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입니다. 손흥민과 함께 첼시에서 뛰었던 은골로 캉테 역시 알이티하드로의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ESPN은 토트넘은 사우디 측의 협상에 관심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CBS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가 손흥민이 2024년 여름에 사우디로 이동할 수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설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한 몇몇 슈퍼스타들의 이적과 관련하여 이어지고 있습니다. 알힐랄은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마르코 베라티 등에게도 영입 제의를 보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국 더타임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위고 요리스와 호베르투 피르미누도 사우디 클럽의 관심과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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